지금 매수해야 할 워런 버핏 추천 종목 3가지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5/11 [15:00]
지금 매수해야 할 워런 버핏 추천 종목 3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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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은 1960년대 섬유 공장을 당대 최저가에 인수한 이후, 그 가치를 2025년까지 1조 달러까지 성장시킨 투자계의 전설이다. 그의 성공적 투자 전략은 가치 발견 능력에 기반하며, 이는 수십 년 동안 지속된 실적에서 명백히 드러난다. 5월 1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1분기 주식 포트폴리오는 2630억 달러 규모로, 안정적이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일부 포지션은 버핏이 신뢰하는 투자 담당자인 토드 콤스 또는 테드 웨슈러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 현재 투자자가 고려할 만한 종목으로는 코카콜라, 도미노피자, 아마존이 손꼽힌다. 이들은 버크셔의 핵심 보유주로서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종목들이다. 이에 대해 여러 전문가들은 개별 종목에 대한 투자 이유를 상세히 분석하며, 장기적인 투자 수익을 기대하는 전략을 추천한다. 특히 버핏이 37년간 보유해온 최고 장기 종목인 코카콜라는 시장 변동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매출과 배당 성과를 보여준다. 연간 약 47억 달러의 매출과 63년간 지속된 배당 인상 기록은, 안정적 배당수익률 2.7%와 함께 포트폴리오에 안전성을 부여한다. 글로벌 브랜드로서, 가격 인상에도 수요를 유지하는 강점이 돋보인다. 도미노피자는 글로벌 프랜차이즈로서 경기순환에 강한 저력을 보인다. 지난 1분기 국제 시장에서의 동종매출은 3.7% 증가하며 성장세를 유지했고, 전 세계적으로 2만1천여 개 점포를 확장하고 있다. 이는 버핏의 투자 원칙인 경쟁 우위와 지속적 성장 가능성에 부합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아마존은 고객중심 전략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장으로 장기 성장 잠재력을 증명한다. 2019년 버크셔가 지분을 매입한 후, 2024년 말까지 1천만주를 보유하며, 연간 매출은 64% 증가하는 성장을 기록했다. 우주 인터넷 프로젝트와 미국 내 농촌 배송 확대를 통해 고객 만족과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며, 향후 수익률도 기대된다. 이와 같이, 버크셔의 포트폴리오는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종목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기적 투자 관점에서 매우 유망하다. 그러나 현재 시장 환경에서는 단기 변동성에 유의하며 신중한 투자 판단이 요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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