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아마존, 애플보다 먼저 시총 10조 달러 찍는다"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5/18 [18:48]
최근 많은 투자자들이 애플(Apple)에서 아마존(Amazon, NASDAQ: AMZN)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애플이 한때 세계 최대 시가총액을 기록하며 아이폰(iPhone) 성장으로 전성기를 누렸지만,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엔비디아(Nvidia)의 급성장과 수익성 향상으로 점차 그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 전문가들은 애플보다 먼저 시가총액 10조 달러를 달성할 수 있다고 본다. 5월 1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 모틀리 풀에 따르면, 아마존은 주요 성장 동력인 전자상거래와 클라우드 컴퓨팅을 바탕으로 장기적 비전을 마련하고 있다. 미국 내 전자상거래는 아직 전체 소매 판매의 20% 미만에 불과하며, 지속적 성장을 기록 중이다. 최근 12개월 기준 아마존의 북미와 글로벌 매출은 5000억달러를 넘으며, 이 수치는 앞으로 두 배 이상 성장하여 1조달러를 훌쩍 넘길 가능성이 높다. 클라우드 업계의 강자로 떠오른 아마존 웹서비스(AWS)는 인공지능(AI) 기술과의 결합으로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2025년에는 전체 투자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100억달러 규모의 자본 지출을 유치하며, 연간 매출은 112억달러에서 200억~300억달러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운영 마진 역시 40% 수준인 AWS가 미래 10년 동안 점차 2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마존의 차별화된 강점은 수익성 증대 가능성에 있다. 현재 운영 마진은 마이크로소프트(45%)에 비해 낮지만, 고마진 부문의 성장과 비즈니스 다각화로 장기적 수익성 확보가 예상된다. 광고, 셀러 서비스, 구독 서비스 등은 연평균 두 자리 수 성장률을 유지하며 아마존의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전망. 장기적으로는 운영 마진이 20%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성장 잠재력은 아마존이 향후 10년 내에 시가총액 10조달러를 달성하는 길목에 선 이유다. 예상 매출은 2조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이익률 20% 기준에서 4000억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수 있다. 이는 아마존이 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성장 잠재력을 감안할 때 충분히 현실적 목표다. 경쟁사들이 포착하기 어려운 두 분야의 교차 성장 전략이 큰 성공 요인이다. 투자자들이 다시 한 번 큰 수익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지금이 적기다. 과거 '더블 다운' 전략으로 수백 배 이상의 수익을 거둔 사례가 있으며, 엔비디아, 애플, 넷플릭스 등의 주요 주식들이 그 실례다. 현재 아마존 주식을 포함, 세 가지 강력 추천 종목에 대한 상세 정보를 통해, 투자 재진입을 고려할 시점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이 기회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장기적 관점에서 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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