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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엔비디아·넷플릭스?...투자 전문가, 저가매수 가능한 유망 성장주 3종 선정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5/21 [14:04]

제2의 엔비디아·넷플릭스?...투자 전문가, 저가매수 가능한 유망 성장주 3종 선정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5/21 [14:04]

성장주 투자는 장기적으로 포트폴리오의 가치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전략이지만, 어떤 종목이 성장할지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여러 성장주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 현재 저가매수로 큰 수익을 기대할 만한 성장주로는 카니발(Carnival),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블록(Block)이다.


5월 2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 모틀리 풀에 따르면, 카니발은 최근 고성장 실적에 힘입어 주당 $23선에 거래되고 있어 매수 가치가 높다. 2월 28일 종료된 분기 매출은 5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7%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5억 4300만 달러로 전년보다 대폭 상승했으나, 여전한 높은 부채(255억 달러)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현재 주가가 70달러대 후반이며, 다양한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연간 매출이 80억 달러를 넘어설 전망으로 성장 잠재력이 크다. 배당 수익률도 2.3%로 투자 매력도를 더한다.

 

블록은 현재 60달러대 후반에 거래되며, 암호화폐와 결제 시스템의 성장으로 장기적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종목이다. 특히, 비트코인 매출 비중이 크고, 신용카드·직불카드 결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경제 성장과 함께 혜택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주가가 낮거나 성장 동력이 강한 종목들은 미래 가치가 기대되는 기회로 여겨진다. 과거 넷플릭스와 엔비디아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잠재적 유망주로 초기에 언급된 후 수익률이 매우 높았던 사례도 있다. 현재 모틀리 풀 스톡 어드바이저(Stock Advisor)의 전체 평균 수익률이 975%에 달하는 만큼, 성장주 투자에는 신중한 선택과 꾸준한 분석이 요구된다. 투자 전에는 실적과 성장 전망을 고려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으며,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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