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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주식, 장기 보유로 3~5년 수익 기대...지금 들어갈 종목은?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5/22 [21:35]

AI 주식, 장기 보유로 3~5년 수익 기대...지금 들어갈 종목은?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5/22 [21:35]

 

최근 시장 반등 흐름에도 인공지능(AI) 관련 주식들은 여전히 장기적 매수 기회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투자자들은 지난달과 같은 가격을 기대하며 발만 얼거리지 말고, 지금의 적정 시점에서 배당받을 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다림이 반드시 해답은 아니며, 앞으로 오랜 기간 동안 다시 저점이 찾아오지 않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5월 2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 모틀리 풀에 따르면, 현재 추천되는 AI 주식 세 종목은 장기적 성장 잠재력이 높아 최소 3년에서 5년간의 기간 동안 보유하면 상당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강력한 매수대상이다. 이들 주식은 글로벌 반도체와 네트워크, 구글의 검색 사업 등 핵심 산업군에서 중요 역할을 담당하며, 미래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엔비디아(Nvidia, NVDA)는 2023년 이후 AI 투자 시장의 왕좌를 굳건히 지키며, 경쟁사와 차별화된 GPU의 우위로 지속가능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GPU는 AI 모델 학습과 훈련에 필수적이며,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와 결합해 앞으로도 시장 지배력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주가가 2024년 대부분 시점보다 저평가돼 있어 매수 타이밍으로 적합하다.

또한, 미국 반도체 업체인 TSMC(Taiwan Semiconductor, TSM)는 차세대 AI 칩 수요 증가와 함께 강력한 성장률을 예고하며 주목받는다. 기존 애리조나 공장의 생산 물량이 2027년까지 매진된 점과 향후 AI 관련 칩 연평균 성장률(CAGR)이 45%에 달하는 점이 투자 가치 상승을 이끌 전망이다. 현재 평가배수인 21배 포워드 PER은 성장성을 감안할 때 매우 적정하다.

마지막으로 알파벳(Alphabet, GOOG, GOOGL)은 업계 경쟁과 규제 리스크를 내포하지만, 저평가된 가치 대비 매수 기회가 여전히 밝은 것으로 보인다. 자체 AI 검색 기능으로 기존 구글 검색 비즈니스를 보완하며, 전체 매출도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이다. 향후 규제 해소와 기업 구조 개편 시점이 오면, 주가 재평가로 인해 상당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투자자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으며,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활용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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