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금융 붕괴 온다"…'부자아빠' 저자, 인플레이션 시대 생존법은 비트코인·금·은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2025년을 역사상 가장 큰 경제 붕괴의 해로 규정하며 강한 경고를 내놨다. 그는 인공지능(AI)에 의한 대규모 실직과 통제 불능의 인플레이션이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자산을 갉아먹고 있다고 지적했다.
6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SNS 플랫폼 X를 통해 “2025년은 세계 금융 역사상 가장 큰 변화의 해가 될 것”이라며 “살아남기 위해서는 비트코인(Bitcoin, BTC), 금(Gold), 은(Silver)을 쌓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학교에서 배운 ‘안정된 직장’을 찾는 방식은 이제 낡았으며, 유튜브를 통해 진짜 교사를 찾고, 실물 자산을 확보하라”고 말했다.
기요사키는 투자자들이 가격보다 보유량(Quantity)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난한 사람은 가격에 집중하고, 부자는 보유량을 본다”며 “나는 금이나 은의 시세보다는 몇 온스를 보유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비트코인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그는 비트코인을 6,000달러에 처음 매수했다고 밝히며, “그 당시 더 많은 가짜 돈(fiat money)이 있었다면 더 많이 사고 싶었을 것”이라며 “2030년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 달러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또한 그는 “가격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느냐”며 “앞으로의 금융 위기에서 진정한 부자는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사람들이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기요사키는 끝으로 “당신은 몇 온스의 금과 은, 그리고 몇 개의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는가? 미래를 위해 가격보다 보유량을 점검하라”고 투자자들에게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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