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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149달러 돌파 후 700달러까지?...애널리스트 "현실성 있어"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01 [07:19]

솔라나, 149달러 돌파 후 700달러까지?...애널리스트 "현실성 있어"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7/01 [07:19]
솔라나(SOL)

▲ 솔라나(SOL)

 

솔라나(Solana, SOL)가 기술적 차트상 주요 상승 패턴을 형성하며 강한 반등 준비 신호를 보이고 있다. 가격은 점차 좁아지는 박스권 내에서 고점은 낮아지고 저점은 높아지는 구조를 유지하고 있어, 본격적인 돌파 전 잠재적 에너지 축적 구간에 진입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6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솔라나는 일봉 기준으로 불 플래그(bull flag) 패턴을 완성 중이며, 이는 상승 추세 지속 가능성을 시사한다. 다이너마이트 트레이더(Dynamite Trader)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는 애널리스트는 해당 패턴이 강한 돌파의 전조가 될 수 있으며, 현재 SOL이 플래그 중심선을 상회하고 있다는 점에서 모멘텀이 살아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일일 100일 이동평균선이 동적인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어 향후 방향성을 결정할 주요 분기점으로 주목된다.

 

또 다른 분석가 헨리(Henry)는 4시간 차트에서 컵앤핸들 패턴이 완성됐으며, 솔라나가 149달러 저항선을 지지선으로 전환시켰다고 밝혔다. 149달러 지지선이 유지되면, 168달러에서 174달러 구간까지의 상승 여력이 존재하며, 이는 과거 저항선이자 기술적 확장 목표와도 일치한다고 분석했다.

 

주봉 차트에서는 솔라나가 깔끔한 쐐기형(wedge) 구조를 보이며 압축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150달러 부근에서 거래 중이며,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강한 반등 에너지를 축적 중이다. 이에 대해 분석가 탑 G(Top G)는 해당 구조가 유지될 경우 300달러 돌파도 단순한 추측이 아닌 현실적 목표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단기적으로는 4시간 차트에서 하락 추세선을 돌파하며 강한 모멘텀 전환이 확인됐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스 BTC(Bens BTC)는 솔라나가 추세선 위에서 안착에 성공할 경우 다음 저항선인 16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모멘텀 지표들도 상승 시그널과 일치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장기적 흐름에서 솔라나는 고점과 저점을 높여가는 상승 채널 내에서 견고한 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또 다른 애널리스트 퍼시스텐트(Persis10t)는 상승 채널이 유지될 경우 다음 목표가로 700달러 이상도 현실적이라 판단했다. 그는 구조적 지지와 거래량이 동반될 경우 강한 랠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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