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약 50만 개의 비트코인(BTC)이 고래와 초기 채굴자, 익명 보유자 등으로부터 시장에 출회된 가운데, 제도권 투자자들이 이를 넘어서는 90만 개 이상의 BTC를 흡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세는 큰 폭의 하락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비트코인의 수급 구조가 완전히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0x리서치에 따르면, 이번 고래 매도 물량은 시가 기준 약 500억 달러(한화 약 69조 원)에 달하며, 이에 대응해 현물 비트코인 ETF, 기업 재무 전략,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한 제도권 매수세는 90만 BTC 규모에 이르렀다. 특히 이 과정은 조용히 진행됐고, 일부 고래는 BTC를 담보로 주식 연계 상품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비트코인 노출 방식을 재조정한 것으로 파악된다.
파라택시스캐피털 공동창업자 에드워드 친은 “우리는 고래들이 단순 매도가 아니라 BTC를 주식 기반 금융상품에 전환하는 구조적 재편을 목격하고 있다”며, 시장의 변동성이 줄고 보다 예측 가능한 축적 국면에 진입했음을 시사했다.
기술적으로 비트코인은 현재 10만 7,840달러 부근의 50% 피보나치 지지선에서 횡보 중이다. 2시간 차트 기준, 50일 단순이동평균(10만 8,624달러)과 100일 이동평균(10만 7,944달러) 사이에서 저변동성 압축 구간을 형성 중이며, 돌파 또는 이탈이 임박한 상황이다. 매수 시나리오는 10만 8,480달러 돌파 시 10만 9,264달러~11만 555달러까지 열려 있고, 하락 시 10만 7,800달러 이탈 후 10만 6,275달러까지의 조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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