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데라(Hedera, HBAR)가 다시 한 번 주요 저항선인 0.26달러에 근접하면서 최대 40% 급등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과거 50% 급락을 유발했던 가격대인 만큼, 이번 돌파 여부가 향후 흐름을 결정지을 핵심 분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7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HBAR는 0.237달러까지 상승하며 저항선 재테스트에 나섰다. 해당 가격대는 올해 초 강한 하락 전환 지점이었던 만큼, 이번 돌파 시 강세 전환의 신호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자료에 따르면 바이낸스에서 HBAR 선물 거래자의 66.02%가 롱 포지션을 보유 중이며, 롱/숏 비율은 1.94로 강한 매수 우위가 나타났다. 이처럼 파생상품 시장에서 낙관적인 포지셔닝이 증가하고 있으나, 저항선 돌파 실패 시 역매매 반작용도 배제할 수 없다.
현물 시장에서는 최근 48시간 동안 448만 달러 상당의 HBAR가 거래소에서 출금됐다. 이는 조정 구간에서 이뤄진 자산 누적 신호로, 매수 압력을 통해 추후 저항 돌파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해석된다.
기술적으로도 강세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HBAR는 200일 지수이동평균선(0.1808달러) 위에서 거래 중이며, 0.265달러 돌파 시 0.37달러까지 약 39.6%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다만 상대강도지수(RSI)는 78로 과매수 구간에 진입해 단기 조정 가능성도 함께 존재한다.
결국 이번 저항선 돌파 여부가 향후 추세의 갈림길이다. 성공 시 강력한 상승 랠리로 이어질 수 있지만, 실패할 경우 단기적으로 0.22달러까지 13% 하락 가능성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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