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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장 붕괴 후 반전 시도...'진짜 랠리'가 시작된다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0/18 [10:15]

비트코인, 시장 붕괴 후 반전 시도...'진짜 랠리'가 시작된다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0/18 [10:15]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지난 주말 발생한 10만 1,000달러 급락 이후 일주일 만에 강한 회복력을 보이며 11만 3,400달러까지 반등한 가운데, 분석가 타이렉스(Tyrex)가 단기 상승 전환 가능성을 제시했다. 시장이 극심한 변동성과 대규모 청산을 거친 후에도 가격이 핵심 지지선 위에서 버티고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10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타이렉스는 비트코인이 10만 8,000달러에서 10만 5,000달러 구간을 지속적으로 방어하고 있는 점을 근거로 약세 국면이 이미 마무리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만약 조정이 지속됐다면 가격이 이미 10만 8,000달러 아래로 하락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 구간 방어는 매도세 소진과 반등 준비 신호로 해석된다고 덧붙였다.

 

타이렉스는 현재의 횡보 구간이 다음 상승 랠리를 위한 기반이라고 평가했다. 단기 저항 구간만 돌파한다면 가격이 11만 7,000달러까지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 주말 급락이 과도한 레버리지를 정리하는 ‘리셋’ 역할을 했으며, 단기 약세가 장기 추세 전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기술적 흐름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모멘텀 지표가 안정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개인 투자자와 기관의 매수세 유입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타이렉스는 이번 횡보를 하락 신호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며 “시장은 이미 붕괴를 겪었고 지금은 숨 고르기 단계”라고 설명했다.

 

알트코인 시장도 비트코인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Ethereum, ETH), 솔라나(Solana, SOL), 엑스알피(XRP) 등 주요 알트코인은 지난 주말 동반 급락했지만 현재는 투자 심리 안정과 함께 점진적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확정할 경우 알트코인 전반으로 상승 모멘텀이 확산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18일 기준 비트코인은 10만 5,300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주말 동안 10만 5,000달러 이상에서 마감한다면 11만 1,000달러와 11만 7,000달러 구간 돌파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반면, 이 지지선을 유지하지 못하면 추가 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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