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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쉬프 "비트코인, 그 누구를 위한 것도 아냐" 비판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0/18 [19:00]

피터 쉬프 "비트코인, 그 누구를 위한 것도 아냐" 비판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0/18 [19:0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금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매수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표적인 비트코인(Bitcoin, BTC) 회의론자 피터 쉬프(Peter Schiff)가 암호화폐 시장에 최악의 경고를 던졌다. 그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을 포함한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이 파국적 상황에 직면했다고 주장했다.

 

10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피터 쉬프는 금 가격이 연말까지 6,000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재차 강조하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하락세를 지적했다. 그는 암호화폐 업계가 파산, 채무불이행, 대규모 해고라는 연쇄 충격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알트코인 시장은 어떠한 안전망도 없이 붕괴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피터 쉬프는 비트코인이 8월 고점 대비 금 대비 30% 이상 하락했다는 점을 근거로 이번 조정이 단순한 하락이 아니라 구조적 취약성을 드러내는 신호라고 주장했다. 그는 하락세가 거의 끝났다고 믿는 투자자들을 ‘착각에 빠진 것’이라고 표현하며 시장 회복 가능성에 대해 강한 회의감을 드러냈다.

 

그는 또 비트코인 옹호론자들이 ‘비트코인은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정확한 제목은 비트코인은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니다”라며 조롱했다. 금과 은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현 상황이 실질적 가치의 방향을 명확히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피터 쉬프는 암호화폐를 거품에 불과하다고 평가해온 대표적 회의론자로, 이번 예측 역시 오랜 주장과 일관된 흐름이다. 그는 금이 주요 자산 지수를 압도적으로 상회하고 있는 현재의 흐름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암호화폐 시장의 ‘겨울’이 끝나기는커녕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단언하며, 투기성 자산 보유자들에게 가혹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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