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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현대차, 車관세 인하 시 성장 전환 예상…목표가↑"

코인리더스 뉴스팀 | 기사입력 2025/10/20 [10:00]

키움증권 "현대차, 車관세 인하 시 성장 전환 예상…목표가↑"

코인리더스 뉴스팀 | 입력 : 2025/10/20 [10:00]

키움증권 "현대차, 車관세 인하 시 성장 전환 예상…목표가↑"

 

 

키움증권[039490]은 20일 "현대차[005380]는 미국 자동차 관세 인하 시 어닝(실적) 성장으로 방향성을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신윤철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대차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44조8천억원, 영업이익은 2조3천2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매출액 45조2천억원, 영업이익 2조6천200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라며 "대미 자동차 수출 품목관세 비용구조가 3분기에도 지속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또 "원·달러 기준 분기 평균 환율은 전년 동기 대비 강세였던 반면, 기말 환율은 약세였기에 우호적 환효과 역시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 연구원에 따르면 현대차의 2026년 어닝에 대한 시장 기대치는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1% 줄어든 12조2천억원, 당기순이익은 1.6% 감소한 11조5천억원으로 형성돼 있다.

 

그는 "현시점에서 코스피 시가총액 10위 이내 종목 중 어닝 역성장 기대치가 형성돼 있는 것은 현대차, 기아뿐"이라며 "대미 자동차 품목관세로 인한 어닝 역성장세가 눈에 띌 수밖에 없었던 환경 때문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품목관세율이 15%로 인하될 경우 국내 완성차 어닝 역성장 우려가 빠르게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 연구원은 "품목관세율 인하만으로도 더 이상 어닝은 역성장이 아닌 최소 올해 수준을 유지하는 방향을 전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와 함께 "내연기관차(ICE), 순수전기차(BEV) 대비 상대적으로 경쟁에서 유리한 하이브리드차(HEV)의 신차 사이클로 선진시장 점유율 확대, 평균판매단가(ASP) 인상이 기대되며 미국 전기차 전용공장 HMGMA(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인도 푸네 신공장의 출하량 확대까지 수반되면 어닝 기대치는 견고한 성장세로 방향성이 전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현대차에 대한 투자 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8만5천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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