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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애널리스트 "암호화폐, 지금은 공포가 아니라 매수의 시간"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0/20 [11:09]

유명 애널리스트 "암호화폐, 지금은 공포가 아니라 매수의 시간"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0/20 [11:09]
비트코인 강세론자vs약세론자 전망 엇갈려

▲ 강세론vs약세론

 

“거대한 약세장이 곧 시작된다”는 경고가 시장에 쏟아지고 있지만, 최근 지표와 연준의 발언을 고려할 때 당장 강세장이 꺾일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나왔다.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장기적으로 주식과 암호화폐 시장 모두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베테랑 트레이더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10월 19일(현지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약세장이 ‘연체됐다’는 주장이 역사적 사실과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5년 동안 S&P500 지수가 이미 19%, 24%, 34%의 조정장을 거쳤다며 단기 폭락 가능성을 일축했다. 특히 러셀 2000 지수에서 나타나는 위험 선호 회복이 강세장의 연장 신호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헤지펀드들이 러셀 2000 지수에 걸었던 숏 포지션을 청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러셀 2000 지수는 중소형주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험 선호 심리가 강화될 때 자금이 유입되는 시장이다. 현재 지수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이는 S&P500과 나스닥100 외부로 랠리가 확산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는 소형주 랠리와 암호화폐 시장이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다며 알트코인 시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연준의 기조 전환도 주목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양적 긴축 종료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고, 폴 튜더 존스(Paul Tudor Jones)는 향후 1년 내 기준금리가 2.5~2.75%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폴리마켓(Polymarket)에서도 금리 0.25% 인하 가능성을 95%로 반영했다. 그는 이러한 완화적 통화정책 환경이 주식과 암호화폐 시장의 추가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장 거품 논란에 대해서도 “기술주 밸류에이션은 아직 역사적 과열 구간에 진입하지 않았다”며 우려를 일축했다. 현재는 장기 추세에서 단 1 표준편차만 벗어난 수준이며, 라울 팔(Raoul Pal)이 지적했듯 유동성 확대와 경기 확장 지표(ISM)가 상승 국면에 있어 시장 정점은 아직 멀다고 강조했다.

 

필 로젠(Phil Rosen)이 제시한 역사적 통계도 강세장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S&P500은 지난 3년 동안 83% 상승했지만, 과거 11번의 강세장 평균 상승률은 191%에 달했다. 또한 과거 강세장은 최소 5년에서 최장 13년간 지속됐다. 데이비스는 암호화폐 시장이 점점 주식시장 흐름과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며 비트코인(Bitcoin, BTC) 상승이 시작되면 알트코인 시장도 동반 랠리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급락 이후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졌지만, 현재 환경은 전형적인 강세장 국면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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