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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1만 달러, 지킬까 무너질까...다음 방향은 어디인가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0/30 [17:53]

비트코인 11만 달러, 지킬까 무너질까...다음 방향은 어디인가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0/30 [17:53]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조정을 겪으며 비트코인(Bitcoin, BTC)이 11만 달러 지지 구간에서 방향성을 탐색하는 가운데, 대형 알트코인 약세와 달리 일부 알트코인, 특히 펌프펀(Pump.fun, PUMP)이 강세를 주도하며 시장 내 자금 이동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10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지난 24시간 동안 약 420억 달러 감소해 3조 7,100억 달러 수준이다. 현재 3조 6,700억 달러 지지선 위에서 버티고 있으며, 연방준비제도(Fed)의 0.25%p 금리 인하가 리스크 자산 선호를 자극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시장에서는 글로벌 금융 기업의 블록체인 진출 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마스터카드(Mastercard)가 크립토 인프라 기업 제로해시(Zerohash) 인수를 추진하며 약 15억~20억 달러 규모 거래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폴리곤 랩스(Polygon Labs)와 디카드(DeCard)는 폴리곤 네트워크 기반 연동을 통해 1억 5,000만 개 이상 가맹점에서 USD테더(USDT)와 USD코인(USDC) 결제가 가능하도록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장 기술적 흐름에서는 총 시가총액이 매크로 환경 개선 시 3조 7,300억 달러를 회복해 3조 8,100억 달러까지 반등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반면 투자 심리가 약화되면 3조 6,000억 달러 하단을 재차 시험할 수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약 11만 773달러로 11만 달러 핵심 지지선 위에 머물러 있으며, 투자 심리가 혼재된 상태다. 상대강도지수(RSI)는 중립선 아래로 밀리며 약세 기류가 강해졌고, 해당 구간이 이탈되면 10만 8,000달러까지 가격 조정이 열릴 수 있다.

 

다만 11만 달러 심리적 지지선에서 탄력이 확보된다면 11만 2,500달러를 돌파하며 11만 5,000달러 상향 재도전을 시도할 수 있다. 시장은 현재 거시경제 신호와 유동성 기대 속에서 조정과 반등 가능성이 공존하는 흐름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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