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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매수·매도 모두 없다...4,000달러 돌파가 유일한 탈출구?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1/05 [22:40]

이더리움, 매수·매도 모두 없다...4,000달러 돌파가 유일한 탈출구?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1/05 [22:40]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2025년 내내 이더리움(Ethereum, ETH)은 상승도 하락도 아닌 정체 흐름에 갇히며 투자자 심리를 극도로 소모시키고 있다.

 

11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약 3,900달러 저항에서 반복적으로 밀리며 상승 모멘텀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고, 2,900달러 핵심 지지선은 유지되며 급락도 피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 두 가격대 사이에서 유동성이 점차 줄고 방향성이 사라져 시장은 불확실성과 관망 심리가 짙어진 상황이다.

 

보도에 따르면 단기 트레이더들은 3,600달러~3,900달러 구간에서 강하게 매도하며 상승을 가로막고 있고, 가격이 3,000달러 초반으로 내려가면 매수세가 나타나지만 충분히 힘을 실어주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가격은 박스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강한 변동성 없이 지루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유명 분석가 돈알트(DonAlt)는 지속적인 상승세 회복의 핵심 기준을 4,000달러 돌파로 제시했다. 그는 해당 가격을 넘어서야 충분한 유동성과 참여 자금이 유입되며 추세가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대로 이 수준을 넘지 못하면 2,900달러와 1,800달러 지지선이 시험대에 오르고, 장기적으로는 812달러 영역까지도 거론되는 상황이다.

 

해당 분석은 변동성의 부재가 문제가 아니라 확신이 부족한 시장 분위기임을 강조했다. 가격이 조금만 올라도 매도가 쏟아지고, 조금만 내려가도 방어 매수는 존재하지만 적극적이지 않아 상승 신호가 단단히 형성되지 못하고 있다.

 

결국 이더리움은 4,000달러 위에서는 주도권을 잡지만 그 아래에서는 조정과 심리 약화가 반복되는 구도이며, 명확한 방향 제시 없이 대규모 자금이 진입하기를 기다리는 ‘중립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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