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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다시 '초강력 지지선'으로...2024년 랠리 재현될까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1/07 [20:00]

시바이누, 다시 '초강력 지지선'으로...2024년 랠리 재현될까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1/07 [20:00]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다시 한 번 이른바 ‘초강력 지지 구간(ultra-support zone)’에 진입했다. 이 구간은 2024년 초 폭발적인 반등의 출발점이었던 자리로, 시장의 방향을 가를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1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한때 0.0000090달러 아래로 밀렸으나 소폭 반등해 현재 0.0000093달러 부근에서 거래 중이다. 이 가격대는 과거 반복적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던 구간으로, 시장 심리가 전환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실제로 시바이누는 2024년 2월 이 구간에서 상승 랠리를 시작해 수개월 동안 시가총액을 4배 가까이 끌어올린 바 있다.

 

다만 이번 상황은 당시와는 다르다. 2024년 초에는 개인 투자자 유입과 밈코인 열풍이 상승세를 견인했지만, 현재는 유동성 감소와 거시 불확실성, 시장 전반의 모멘텀 둔화가 맞물리며 회복세가 제한되고 있다.

 

기술적 관점에서 보면, 시바이누는 장기 횡보 구간 상단에서 안정세를 찾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0선 부근에 머물러 있으며, 50일·100일·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이 모두 현 시세 위에 위치해 있어 여전히 약세 국면임을 시사한다.

 

향후 첫 번째 저항선은 0.0000105달러로, 이 구간 돌파 여부가 단기 흐름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만약 온체인 거래 활동이 회복되고 투기 심리가 되살아난다면 0.0000090달러 지지 방어가 점진적 반등의 발판이 될 수 있다. 반대로 이 선이 무너지면 0.0000075달러대까지의 추가 조정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시바이누가 올해 초 기록했던 강한 반등의 기억이 다시 떠오르고 있지만, 전체적인 시장 구조는 여전히 취약하다. 단기 트레이더에게는 숨 고르기의 구간이지만, 장기 상승세 복원은 주요 저항선 회복 이후에나 가능하다는 게 중론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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