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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와이즈 CIO "비트코인, 2035년 130만 달러 간다"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1/10 [10:05]

비트와이즈 CIO "비트코인, 2035년 130만 달러 간다"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1/10 [10:05]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다시 한 번 거대한 상승 주기를 준비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이 여전히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강세 국면 진입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비트와이즈(Bitwise) CIO 매트 호건(Matt Hougan)은 11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시장이 과도하게 침체돼 있지만, 이는 오히려 다음 상승 사이클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2025년 4분기 내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기관 매수세 확대와 미국 내 제도 정비가 맞물리면서 “다시 한 번 시장의 중심이 비트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호건은 비트코인의 단기 목표로 12만 5,000달러를, 상단 목표로 15만 달러를 제시했다. 그는 “12만 5,000달러를 돌파할 경우 시장이 바로 15만 달러까지 가속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 구간에서는 공매도 청산과 신규 자금 유입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와이즈는 지난해 12월 비트코인 연말 목표가를 20만 달러로 제시한 바 있다.

 

그는 장기적 성장률 전망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비트코인은 향후 10년간 연평균 28% 성장할 것”이라며 “이는 미국 주식시장 예상 수익률인 6%의 5배 수준으로, 2035년 비트코인 가격은 약 13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 비트와이즈의 예측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비트코인은 연평균 80%, 최근 5년은 60% 상승률을 기록했다.

 

호건은 “ETF 승인, 기관 자금 유입, 그리고 명확한 규제 체계 마련이 결합된 지금이 비트코인 역사상 가장 강력한 상승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건스탠리와 웰스파고 등 주요 금융기관들이 암호화폐 상품을 고객에게 추천하기 시작한 점은 시장의 제도화가 본격화됐다는 신호”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금이야말로 비트코인의 위험 대비 수익 비율이 가장 매력적인 시점”이라며 “거시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비트코인의 구조적 상승 추세는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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