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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시바이누 약세 지속…밈 코인, 이번에도 비트코인 따라갈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1/13 [06:52]

도지코인·시바이누 약세 지속…밈 코인, 이번에도 비트코인 따라갈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1/13 [06:52]
출처: 코인마켓캡

▲ 출처: 코인마켓캡


도지코인·시바이누 약세 지속…밈 코인 전반 ‘관망장세’

 

11월 13일(한국시간) 오전 6시 45분 현재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밈 코인들이 일제히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욕증시가 셧다운 해제 기대 속에서도 혼조로 마감하면서 위험자산 전반에 신중론이 확산된 영향이다.

 

시가총액 1위 밈 코인인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0.1706달러로 24시간 전보다 0.82% 하락했다. 일주일 기준으로는 2.51%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단기 매수세는 뚜렷하게 약화됐다. 시바이누(Shiba Inu, SHIB) 역시 0.00000958달러로 0.74% 하락했으나, 주간 기준으로는 4.53% 상승해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밈 시장의 신흥 강자인 페페(Pepe, PEPE)는 0.000005756달러로 1.79% 하락하며 하락폭이 확대됐다. 트럼프 테마 코인인 오피셜 트럼프(OFFICIAL TRUMP, TRUMP)는 7.46달러로 하루 만에 6.68% 급락했다. 지난주 강세를 보였던 봉크(Bonk, BONK)도 0.00001222달러로 1.59% 하락하며 조정을 피하지 못했다.

 

시장 전체적으로는 전통 금융의 ‘리스크 오프(Risk-Off)’ 분위기가 영향을 미쳤다.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정지) 해제 기대가 경기 회복 신호로 작용했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0.26% 하락하는 등 투자심리가 엇갈리며 디지털 자산시장에도 관망세가 확산됐다.

 

전문가들은 밈 코인의 단기 반등 가능성보다 변동성 확대에 주목하고 있다. 한 시장 분석가는 “거시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장기 성장성보다 단기 수익 실현에 집중하고 있다”며 “밈 코인은 대체로 비트코인 방향성과 동조화되기 때문에, BTC가 10만 달러 초반대 지지를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밈 코인 시장은 여전히 높은 거래 변동성과 강한 커뮤니티 의존도를 보이고 있다. 다만 최근 시바이누와 도지코인 등 주요 프로젝트들이 결제 연동과 게임, NFT 생태계 확장에 나서면서 중장기적으로는 기술적 내실 강화가 가격 회복의 열쇠가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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