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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데드크로스 속 강세 전망...전문가 "11만 달러까지 반등 가능"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1/19 [07:45]

비트코인, 데드크로스 속 강세 전망...전문가 "11만 달러까지 반등 가능"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1/19 [07:45]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10만 달러 아래로 급락한 이후 회복 탄력이 약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기술 분석가 토니 세버리노(Tony The Bull)가 단기 약세와 달리 반등 시그널이 강화되고 있다는 견해를 내놨다.

 

11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낙폭 확대 이후 며칠째 9만 달러 중반대에서 움직였지만 지난 24시간 동안 9만 달러 아래로 밀리며 변동성이 다시 커졌다. 이런 하락 흐름 속에서 세버리노는 일봉 차트에서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 쪽으로 꺾이는 데드크로스가 발생했지만, 이동평균선 배열이 일반적인 약세 패턴과 다르다며 반등 가능성에 주목했다.

 

세버리노는 50일선이 완만하게 하향하는 동안 200일선은 장기 상승 흐름에서 기울기가 둔화돼 평평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데드크로스는 약 11만 달러 부근에서 나타났으며, 그는 비트코인이 다음 주 이 가격 구간을 향해 반등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아래에서 9만 2,000달러 선을 지지한 뒤 작은 양봉을 이어가는 점도 초기 반전 흐름으로 해석했다.

 

그는 매수세가 주도권을 되찾는다면 비트코인이 10만 3,000달러에서 11만 달러 사이까지 빠르게 되돌리는 구간이 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지난 24시간 동안 9만 달러 아래로 내려간 흐름은 이 시나리오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버리노는 과거 여러 사이클에서 데드크로스 직전 또는 직후 강한 반등이 일어났던 점을 근거로 들었다. 시장 심리가 극도로 비관적일 때 숏 포지션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가격이 되레 급상승한 사례가 반복됐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비트코인이 우선적으로 9만 달러선을 확실히 되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른 분석가들도 비트코인에 대한 모멘텀 신호를 제시했다. 크립토퀀트의 마르튼(Maartunn)은 비트코인 SSR RSI가 상승하며 스테이블코인 매수 여력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대로 슈퍼트렌드 지표는 비트코인 가격이 추가로 67%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놓는 등 상반된 신호가 공존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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