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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캐시, 급등 랠리로 카르다노 턱밑 추격...다음 상위권 진입은 언제?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1/20 [13:52]

지캐시, 급등 랠리로 카르다노 턱밑 추격...다음 상위권 진입은 언제?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1/20 [13:52]
지캐시(Zcash)/챗GPT 생성 이미지

▲ 지캐시(Zcash)/챗GPT 생성 이미지  

 

지캐시(Zcash, ZEC)가 올 사이클 최대 이변으로 꼽히며 시가총액 기준 상위권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11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지캐시는 최근 급등세를 바탕으로 카르다노(Cardano, ADA)에 불과 66억달러가량 뒤처진 수준까지 올라섰다. 이 과정에서 지캐시는 시바이누(Shiba Inu, SHIB), 아비트럼(Arbitrum, ARB), 스텔라(Stellar, XLM) 등 주요 자산을 연이어 추월하며 시장 상위권에 재진입했다.

 

이번 상승세는 10월 이후 강화된 프라이버시 서사와 나발 라비칸트의 언급이 촉발한 흐름이 겹치면서 가속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지캐시는 저점 대비 약 1,000% 상승하며 70달러대에서 700달러대 위로 단기간에 급등했고, 시장에서는 ‘강화판 비트코인’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다.

 

지캐시의 시가총액은 현재 101억달러 수준으로, 자산가치 기준 10위권 진입까지 필요한 상승 폭은 약 65%다. 최근 두 달 동안 10배 상승을 기록한 흐름을 감안하면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라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으나,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특성상 단정적인 전망은 경계되고 있다.

 

거래량에서도 변화가 뚜렷하다. 지캐시의 일간 거래량은 17억1,000만달러로 집계돼 이미 카르다노를 앞섰으며, 전체 시장에서는 11위에 올랐다. 다만 도지코인(Dogecoin, DOGE)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지캐시가 장기적으로 XRP까지 넘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지만, 이를 위해서는 가격이 다시 1,000% 이상 추가 상승해야 한다는 점에서 현실적으로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병존하고 있다. 당분간 시장의 시선은 지캐시와 카르다노 사이의 시가총액 격차 축소 여부에 집중되는 분위기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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