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과 엑스알피(XRP)가 각각 주요 지지선을 버티고 있지만, 핵심 이동평균선을 모두 하회한 채 약세 흐름이 뚜렷해지면서 단기 반등에 대한 기대가 힘을 얻지 못하고 있다.
11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3,000달러 단기 지지 위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200일 지수이동평균선 3,554달러, 50일 지수이동평균선 3,655달러, 100일 지수이동평균선 3,753달러 아래로 밀려 있다. 일간 상대강도지수(RSI)는 32까지 내려오며 과매도 국면에 닿을 듯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투자 심리도 한층 무거워졌다.
시장에서는 이더리움이 3,000달러 선을 지켜내지 못할 경우 2,873달러까지 후퇴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단기 매수세가 일부 들어온다면 200일 지수이동평균선 3,554달러가 첫 번째 반등 목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가격은 매수·매도 공방 속에서 방향성을 찾는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XRP는 2.00달러 지지선 위에서 간신히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일간 RSI는 37 수준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편이지만, 수치가 더 내려갈 경우 약세 전환 우려가 커질 수 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지난 일요일 이후 계속해서 매도 신호를 유지하고 있어 단기 투자자들의 보수적 접근이 필요한 상황이다.
XRP가 2.00달러를 지키지 못하면 1.90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 이는 지난 6월 마지막으로 테스트된 지점이다. 반대로 현재 지지선에서 매수세가 살아난다면 50일 지수이동평균선 2.45달러를 향한 회복 시도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시장 분위기는 매수세가 얼마나 빠르게 복원되느냐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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