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하루 사이 5조 달러 가까운 자금이 움직이며 다시 방향을 잡는 모습이다. 비트코인(Bitcoin, BTC)이 8만 6,000달러대 지지선을 지키며 9만 달러 회복을 노리고 있고, 전체 시가총액도 3조 달러선을 눈앞에 두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살아나는 분위기이다.
11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지난 24시간 동안 520억 달러 증가한 2조 9,800억 달러까지 회복했다. 시장은 3조 달러 돌파 여부를 주시하고 있으며, 투자심리가 한층 강화되면서 상승 흐름이 재개될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비트코인은 8만 7,609달러 수준에서 단기 지지력을 확보하며 9만 달러 구간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비트코인의 단기 방향성은 8만 6,822달러 지지선과 8만 9,800달러 저항선 사이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시장은 먼저 8만 9,800달러 돌파를 시도해 이 구간을 지지선으로 전환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어 9만 1,521달러를 안정적으로 확보한다면 상승 모멘텀 강화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현지에서 나온다.
반면 반등이 꺾일 경우 위험 신호도 명확하다. 비트코인이 8만 5,204달러 아래로 밀리면 시장 분위기는 다시 불안해질 수 있으며, 8만 2,503달러까지 후퇴하는 시나리오도 언급되고 있다. 일부 분석가는 최근 매수세가 회복 흐름의 초입 단계에 있다고 평가하지만, 매도 압력이 다시 증가하면 상승 전환 논리가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전체 시가총액(TOTAL) 흐름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나타난다. 시가총액이 3조 달러를 회복하면 3조 500억 달러까지의 추가 상승이 비교적 수월해진다는 진단이 나왔지만, 수요가 약해지면 2조 9,300억 달러에서 2조 8,700억 달러 구간까지 되돌림이 발생할 수 있다. 시장이 최근 바닥 기조를 만든 것은 확실하지만, 회복 여부는 투자 심리 지속 여부에 달려 있다는 평가다.
한편 밈코인 봉크(BONK)는 하루 동안 14.5% 급등하며 주목받았지만, 해당 종목의 분석은 비트코인의 전체 시장 방향성에 비해 비중이 크지 않아 단기 변동으로 분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여전히 비트코인의 지지 회복과 시가총액 3조 달러 돌파 가능성에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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