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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만 2,000달러 벽 돌파 vs 8만 달러 후퇴...다음 방향은?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1/28 [15:27]

비트코인, 9만 2,000달러 벽 돌파 vs 8만 달러 후퇴...다음 방향은?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1/28 [15:27]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9만 달러 고지를 탈환하며 반등세로 돌아섰지만 9만 2,000달러 저항선 돌파에 난항을 겪으며 추가 상승과 하락의 갈림길에 놓였다.

 

11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9만 달러 상단에 안착하며 100시간 단순이동평균(SMA)을 상회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크라켄(Kraken) 데이터 기준 시간당 차트에서 9만 800달러 지지선 역할을 하던 단기 상승 추세선이 하향 이탈하며 상승 동력이 다소 약화된 모습이다.

 

앞서 비트코인은 8만 8,500달러 부근에서 바닥을 다진 뒤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9만 달러를 넘어섰다. 장중 한때 9만 1,878달러까지 치솟았으나 고점 매물 출회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현재 가격은 8만 6,299달러 저점과 9만 1,878달러 고점 사이의 상승폭에 대한 23.6%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에 근접하며 숨 고르기를 이어가고 있다.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9만 1,200달러를 넘어 핵심 저항선인 9만 2,000달러를 돌파하는 것이 급선무다. 비트코인이 9만 2,500달러 저항선을 뚫고 안착한다면 9만 3,750달러까지 상승 폭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매수세가 가속화되며 9만 4,500달러를 거쳐 9만 5,000달러 및 9만 5,500달러 구간까지 도약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9만 2,000달러 돌파에 실패할 경우 하락 전환할 위험이 상존한다. 1차 지지선은 9만 500달러이며 낙폭이 커질 경우 8만 9,080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 해당 구간은 최근 상승폭의 50%를 되돌리는 지점으로, 매수세가 유입되지 않는다면 8만 8,450달러와 8만 7,500달러까지 후퇴할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가격 방어의 최후 저지선으로 8만 6,300달러를 지목했다. 8만 6,300달러가 무너진다면 단기적인 하락세가 가속화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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