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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트럼프·펏지펭귄, 반등 예고...밈코인 '순위표' 바뀔까?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1/30 [13:30]

도지코인·트럼프·펏지펭귄, 반등 예고...밈코인 '순위표' 바뀔까?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1/30 [13:30]
밈코인

▲ 밈코인  

 

12월을 앞두고 밈코인 시장이 갈림길에 섰다. 일부 코인은 수요가 식으면서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반대로 매수세가 다시 살아나는 초기 신호가 드러나면서 변곡점에 근접한 코인도 있다.

 

11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시장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도지코인(Dogecoin, DOGE)과 오피셜 트럼프(Official Trump, TRUMP), 펏지펭귄(Pudgy Penguins, PENGU) 등 세 종목을 12월 주목해야 할 밈코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도지코인은 상장지수상품 이슈가 있었음에도 뚜렷한 수요가 확인되지 않아 불안 요인이 남았다. 11월 출시된 그레이스케일의 GDOG과 비트와이즈의 BWOW가 시장에 등장했지만, 그레이스케일 누적 유입액은 약 216만 달러에 그쳤고 비트와이즈 유입액은 여전히 제로다. 노온스(NoOnes)의 최고경영자 레이 유세프(Ray Youssef)는 “도지코인의 반응은 구조적 수요가 아니라 ETF 뉴스에 대한 일시적 반응”이라며 “기관 수요가 확인됐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기술적으로도 11월 중반부터 하락 고점이 이어지며 상대강도지수는 오히려 고점을 높이는 숨은 약세 다이버전스가 나타났다. 12월 반전의 관건은 0.20달러 돌파 여부이며, 0.13달러가 무너지면 매도 우위가 재확인된다.

 

오피셜 트럼프는 11월 내내 부진했지만, 12월에는 정책 변수라는 새로운 동력이 등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새로운 연준 의장을 지명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비둘기파 전환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공개석상에서 다시 세금 감면 의지를 강조한 점도 정서적 영향을 키웠다. 차트에서도 11월 25일~27일 가격은 저점을 낮췄지만 CMF(차이킨 머니 플로우)는 오히려 저점을 높이며 자금 유입 반등 신호를 보였다. 반등이 이어지려면 8.07달러를 회복해야 하며, 5.66달러가 무너지면 상승 근거가 소멸한다.

 

펏지펭귄은 급락으로 11월에만 47.1% 하락했으나, 최근 일주일간 7.6% 반등하며 12월 초반 가장 이른 전환 신호가 포착된 종목으로 평가된다. 12시간 차트에서 가격은 더 낮은 저점을 찍었지만 상대강도지수는 오히려 더 높은 저점을 만들며 강한 매수 다이버전스가 나타났다. 0.014달러 회복이 성립되면 0.016달러까지 단기 구조 회복 가능성이 열리고, 0.0098달러가 깨지면 반등 시나리오는 무너진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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