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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데드크로스 터지며 '악재 폭발'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2/02 [10:52]

시바이누, 데드크로스 터지며 '악재 폭발'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2/02 [10:52]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12월 초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급격한 매도 압력 속에서 다시 약세 흐름에 갇히며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12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이날 장중 0.00000789달러까지 밀린 뒤 0.00000796달러 수준에서 약세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24시간 기준 7.23% 하락한 수치다. 앞서 시바이누는 11월 말 0.00000913달러까지 올라 단기 반등 기대가 커졌지만, 시장 매도세가 다시 강해지면서 상승 흐름이 끊겼다고 유투데이는 설명했다.

 

유투데이는 최근 하락을 시장 전반의 레버리지 청산 여파로 해석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주요 거래소에서만 6억 3,700만달러 규모의 레버리지 포지션이 한꺼번에 정리되면서 주요 암호화폐가 일제히 압력을 받았고, 투자 심리가 빠르게 얼어붙은 것이 시바이누 가격에도 악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기술적 흐름에서도 부담이 확인됐다. 시바이누의 시간봉 차트에서는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선 아래로 내려가는 데드크로스가 발생하며 약세 신호가 포착됐다. 다만 유투데이는 “신호 발생 이전 과매도 구간에 근접했을 가능성도 있어 단기 반등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전했다.

 

시바이누는 2025년 들어 뚜렷한 상승 동력을 확보하지 못한 채 2024년 12월 기록한 0.00003324달러 고점 대비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흐름을 이어왔다. 올해 월간 상승 마감은 4월과 7월 두 차례에 그쳤고 상승률도 각각 6.87%, 9.02% 수준이었다. 그러나 과거에는 긴 하락 뒤 급등한 사례도 있어 시장의 기대는 완전히 꺾이지 않았다는 평가다. 대표적으로 2024년 3월에는 단기간에 144% 급등한 적이 있다.

 

한편, 매체는 반등 발생 시 첫 저항선을 0.00000943달러로 제시하며, 이후 0.000012달러 돌파 여부가 추세 전환의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추가 하락 시에는 0.000006~0.000007달러 구간에서 지지가 형성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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