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블랙록의 토큰화 파트너, 이더리움 아닌 솔라나 될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2/04 [22:37]

블랙록의 토큰화 파트너, 이더리움 아닌 솔라나 될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2/04 [22:37]
솔라나(SOL)/AI 생성 이미지

▲ 솔라나(SOL)/AI 생성 이미지     ©

 

스카이브릿지 캐피털의 앤서니 스카라무치 설립자가 솔라나(SOL)를 블랙록 등 월가 거대 금융기관들의 자산 토큰화 전략을 수행할 가장 강력한 파트너 후보로 지목했다. 그는 솔라나가 가진 압도적인 처리 속도와 확장성을 근거로 제시하며, 향후 5년 내 시장을 지배할 소수의 블록체인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12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스카라무치는 12월 3일 CNBC 스쿼크박스에 출연해 솔라나의 급부상과 기관 투자자들의 채택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그는 솔라나가 비트코인(BTC), 아발란체(AVAX)와 함께 퍼블릭 블록체인 분야의 확실한 리더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현재의 시장 성숙도를 고려할 때 미래 포트폴리오의 필수 자산임을 강조했다.

 

스카라무치는 향후 5년 안에 암호화폐 산업이 3개에서 4개의 지배적인 플레이어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솔라나가 그 장기적인 승자 중 하나가 될 펀더멘털을 갖췄다고 진단하며, 5년 뒤의 시점에서 되돌아본다면 지금이 매우 매력적인 진입 시점(entry point)으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미래 수요의 핵심 동력으로 자산 토큰화(tokenization)를 꼽았다. 주식이나 채권, 실물연계자산(RWA)을 블록체인 위로 옮기려는 블랙록(BlackRock)과 같은 거대 자산운용사들에게 솔라나는 최적의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스카라무치는 대규모 토큰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속도와 확장성이 필수적인데, 솔라나는 경쟁자들보다 더 빠르고 시장 점유율이 높으며 성장 속도 또한 가파르다는 점을 높이 샀다.

 

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블랙록과 같은 기업이 주식과 채권의 토큰화를 고려할 때 필연적으로 솔라나와 같은 고성능 블록체인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다른 경쟁 체인들과 비교해 솔라나가 가진 기술적 우위와 시장 지배력이 기관들의 까다로운 온체인 발행 및 결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솔라나는 암호화폐 분야 전반에 걸친 기관들의 토큰화 관심 증대에 힘입어 활발한 거래량을 기록 중이다. 스카라무치의 이번 발언은 단순한 투자를 넘어,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핵심 파이프라인으로서 솔라나의 입지가 더욱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