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지표가 반등 조짐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알트코인 시장이 다시 확장 국면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베테랑 트레이더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12월 5일(현지시간) 업로드한 영상에서 경기선행지표인 PMI가 수년간의 수축 흐름을 마무리할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러셀2000 지수가 사상 최고가 부근에서 움직이는 상황이 알트코인 시장의 구조적 변곡점을 예고한다고 설명했다. 감바데요는 “PMI와 러셀2000의 동행성은 확장 국면의 진입 여부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라며 “알트코인이 지난 1년간 힘을 쓰지 못한 이유는 명확히 경기 수축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알트코인 전체 시가총액이 비트코인(Bitcoin, BTC)을 제외하고도 고차원 시간 프레임에서 추세적 상승 구조를 유지해왔다며, “비관론이 극대화된 시점이 향후 확장 사이클의 시작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특히 알트코인 리스크 모델이 18 수준까지 내려왔다는 점을 근거로 들며 “과거 2020년 10월과 같은 프리-불 시장 구간의 신호와 흡사하다”고 설명했다.
감바데요는 또 이더리움(Ethereum, ETH)이 200주 이동평균선 위에서 지지를 시도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장기 구조는 여전히 반전 가능성을 품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카르다노(Cardano, ADA)에 대해서도 PMI 움직임과 구조적으로 맞물리는 차트를 제시하며 “지난 1년간의 부진은 확장 부재에서 비롯된 자연스러운 조정 과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양적긴축이 종료된 시점이라는 거시환경 변화가 알트코인 전반에 결정적 촉매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감바데요는 “지금은 잡음보다 구조적 변화를 봐야 한다”며 “확장 사이클 재개 시 시장 반응은 매우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감바데요는 현재 시장에 대한 본인의 견해를 “강세 기조를 유지한 채 변동성을 감내하는 국면”으로 표현하며, 향후 정책 전환과 경기지표 회복 여부를 지속적으로 추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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