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기관의 온체인 이전 준비와 함께 ‘자산 토큰화’가 향후 금융 시장의 핵심 축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특히 부동산까지 온체인 전환 흐름에 합류할 경우 수백조 달러가 아닌, 1경 달러에 육박하는 자산이 토큰화 영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분석이 주목받고 있다.
12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리는 기관 금융상품의 온체인 이전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토큰화가 시장 구조를 바꿀 핵심 테마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는 스테이블코인이 수요를 빠르게 확보한 초기 사례를 지목하며 “기관의 광범위한 참여가 이뤄질 경우 토큰화된 금융상품 전반에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수요가 붙을 수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에서는 블랙록(BlackRock)의 비트코인(Bitcoin, BTC) ETF가 회사의 대표적인 수수료 수익원으로 부상한 점도 강조됐다. 리는 이를 전통 금융권의 본격적인 진입 신호로 해석하며 “과거 시장을 지켜보던 대형 참여자들이 실제 관여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관의 관여가 깊어질수록 비트코인의 구조적 수요 기반도 확대될 수 있다는 시각이 제시됐다.
또 하나의 주목 지표는 보유 지갑 규모다. 리에 따르면 현재 1만달러 이상 비트코인을 보유한 지갑은 440만 개에 불과한 반면, 전 세계에서 1만달러 이상 은퇴자금을 보유한 인구는 9억 명에 이른다. 그는 “두 수치의 차이가 비트코인 시장이 얼마나 초기 단계인지 명확히 보여준다”고 말하며, 단순 가정이지만 이 중 일부만 참여해도 수요가 최대 200배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기존 비트코인 시장을 설명해온 ‘4년 주기론’의 유효성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의 가격 변동이 반감기 이슈보다 디레버리징과 구조 변화에서 비롯된 현상이라는 설명이 함께 제시됐다. 시장이 새로운 구조적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