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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2달러 붕괴 위기에도 투자자들은 '줍줍'...전문가 "결국에는 오른다"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2/07 [06:30]

XRP, 2달러 붕괴 위기에도 투자자들은 '줍줍'...전문가 "결국에는 오른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2/07 [06:30]
XRP/챗gpt 생성 이미지

▲ XRP/챗gpt 생성 이미지

 

상위 10위권 암호화폐 중 유일하게 거래량이 급증한 엑스알피(XRP)가 가격 약세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네트워크 펀더멘털을 유지하며 반등의 불씨를 살리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2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자산 중 유일하게 24시간 거래량이 6.79% 증가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솔라나(Solana, SOL) 등 주요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나타난 이러한 거래량 증가는 하락장 속 변동성 확대나 특정 세력의 매집 가능성을 시사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다만 가격 지표는 아직 본격적인 상승 전환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XRP는 전일 대비 4% 하락한 2.05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하락 채널을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차트상으로도 50일, 100일, 200일 추세선 아래 머물러 있어 기술적 저항이 거센 상황이며, 채널 상단을 테스트할 때마다 매도세가 출회되어 반등이 제한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 역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술적 약세와 달리 온체인 데이터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어 주목된다. XRP는 일일 결제 규모가 꾸준히 10억 단위를 넘어서며 이른바 10억 클럽 지위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투기적 거래가 아닌 실제 네트워크상의 결제 활동이 견고하게 성장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펀더멘털 측면에서의 건전성을 입증하는 핵심 지표로 꼽힌다.

 

과거 사례를 분석해보면 가격 약세와 네트워크 강세 간의 괴리는 결국 펀더멘털을 따라 해소되는 경향이 있었다. 현재 거래소 데이터에서도 패닉 셀링 징후는 포착되지 않고 있으며, 거래소 준비금과 순유출입 추이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이 상승 촉매제를 기다리며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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