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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XRP가 진짜 돋보이는 해가 될까? 두 가지 근거는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2/07 [17:00]

2026년, XRP가 진짜 돋보이는 해가 될까? 두 가지 근거는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2/07 [17:00]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2026년, XRP가 결정적 전환점을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다시 알트코인으로 쏠리고 있다.

 

12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2025년 시장이 강한 변동성 속에서도 혁신과 채택 확대가 이어지며 2026년은 엑스알피(XRP)가 새로운 성장 국면을 맞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ETF 시장의 변화와 미국 규제 환경의 전환이 XRP 향방을 가를 핵심 요인으로 꼽혔다.

 

매체에 따르면 XRP는 현재 최소 다섯 개의 XRP 현물 ETF가 거래 중이며, 케니 응우옌(Kenny Nguyen)은 이들 ETF가 거래 시작 2시간 만에 약 1,600만달러 유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당 ETF들은 누적 10억달러 규모의 자금이 몰리며 투자자 관심을 끌었고, 향후 신규 ETF 승인 가능성도 남아 있어 XRP의 2026년 상승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두 번째 요인은 규제 변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폴 앳킨스(Paul Atkins)는 최근 인터뷰에서 내년 1월부터 암호화폐 혁신을 적극 수용하는 새로운 규제 면제 조항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그동안 억눌러 왔던 혁신을 다시 시장으로 돌려놓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며, 암호화폐 기업들이 새로운 서비스를 시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언급했다.

 

업계에서는 SEC의 정책 변화가 XRP을 포함한 주요 알트코인의 제도권 진입을 가속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규제 명확성이 높아질수록 기관 자금의 유입 가능성이 확대되고, 이는 ETF 시장과 맞물려 XRP의 중장기 성장 기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XRP가 상승세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매크로 환경과 시장 변동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신중론도 존재한다. 실제로 2025년 시장은 비트코인의 신기록 경신과 급락이 반복되는 등 불안한 흐름이 이어졌고, 투자자들은 2026년 시장을 다시 평가하는 단계에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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