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달러로 시작한다면 지금 가장 눈여겨볼 코인은 비트코인과 솔라나라는 분석이 나왔다. 두 자산은 성격은 다르지만 장기 성장에 공통된 모멘텀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12월 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2025년 암호화폐 시장은 규제 정비와 제도권 진입 확대에도 불구하고 조정 흐름이 이어졌지만, 장기적으로는 수요 기반이 강화되는 국면이라는 진단이 제시됐다. 특히 비트코인(BTC)과 솔라나(SOL)는 각각 확고한 브랜드 가치와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소액 투자자들에게도 적합한 자산으로 평가됐다.
매체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이라는 인식이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며 투기성 자산에서 벗어나 가치저장 수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 통과와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Strategic Bitcoin Reserve)’ 계획 등 제도권 편입 흐름도 신뢰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했다. 비트코인은 최근 5년 동안 금이 130% 상승한 데 비해 350% 급등하며 희소성 기반 자산으로서 장기 성장세를 증명했다.
비트코인의 총 공급량이 2,100만개로 고정돼 있고, 약 2,000만개가 이미 유통된 점 역시 가격 구조를 지지하는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더모틀리풀은 높은 부채, 불안한 통화정책, 글로벌 기축통화 약화 우려 등으로 자산 다변화를 고려하는 투자자에게 비트코인은 금과 외화 자산을 대체할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솔라나는 기술 성능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며 성장하고 있다. 솔라나의 ‘증명된 역사(POH)’ 기반 합의 방식은 초당 6만 5,000건 수준의 처리 속도를 구현해 이더리움의 베이스 레이어보다 압도적 처리 능력을 갖는다. 이 구조는 디파이, 게임, NFT 등 다양한 탈중앙 애플리케이션(dApp)을 끌어들이는 기반이 됐다. 실제로 솔라나에서는 ‘오피셜 트럼프(Official Trump)’ 밈코인 출시 등 대중적 관심을 얻는 사례도 이어졌다.
또한 솔라나는 10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승인을 통해 현물 ETF 시장에 진입하며 제도권 접근성을 크게 확장했다. 이는 비트코인·이더리움에 이어 세 번째로 현물 ETF 승인을 받은 사례로, 기관 투자자가 솔라나 스팟 가격에 직접 접근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결국 두 자산은 성격이 다르다. 비트코인은 신뢰·안정성을 중시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반면, 솔라나는 빠른 생태계 확장과 높은 성장성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더 매력적이라는 분석이다. 더모틀리풀은 “200달러 소액 투자라면 두 자산을 통해 서로 다른 성격의 기회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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