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우드 대표는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최근 한 달간 비트코인이 10% 넘게 밀리고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는 지적에 대해 “비트코인이 또 한 번의 우려 장벽을 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통적인 4년 주기 모델에 근거한 2026년 조정론에 시장이 긴장하고 있지만, 우드 대표는 “사이클은 이번에 흐트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우드 대표는 지난 10월 고점 대비 30% 넘게 떨어지며 연말 상승 기대가 무너졌다는 시장의 실망감에도, 기관 자금이 시장에 진입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기관 투자는 이제 막 발을 담근 수준이며, 변동성 역시 과거보다 크게 낮아졌다”며 “대규모 하락 가능성을 막는 힘이 생겨났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이 11월 말 급락에서도 8만달러 선을 지켜낸 점을 그 근거로 제시했다.
그는 금과의 성과 비교에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올해 들어 금 가격이 60% 상승하며 지정학적 리스크 헤지 수단으로 재부각됐지만, 우드 대표는 “금은 위험 회피 자산으로 단기 움직임이 강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오히려 인터넷 혁명기였던 1980년대 초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 금이 정점을 찍고 장기 하락한 사례를 언급하며, “비트코인은 혁신 사이클이 본격화하는 국면에서 금을 앞설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우드 대표는 이어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구조적 변화에 주목하며 “우리는 지난 3년간 이어진 회전식 경기침체에서 회복기로 넘어가는 중”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지금부터는 생산성 중심의 호황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2026년 비트코인이 위험자산 흐름을 타고 금을 상회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재확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