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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진짜 2017년 재현하나...최대 '13달러 랠리' 시나리오 등장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2/11 [08:48]

XRP, 진짜 2017년 재현하나...최대 '13달러 랠리' 시나리오 등장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2/11 [08:48]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2017년 강세장의 초기 구조를 다시 재현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시장의 시선이 한곳으로 쏠리고 있다.

 

12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크립톨리카(Cryptollica)는 2주 봉 차트를 기반으로 엑스알피가 과거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이어진 구조적 패턴을 2021년부터 2025년 구간에서 거의 동일하게 반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크립톨리카는 바이낸스 차트 로그 스케일을 통해 두 시기를 각각 파트 1, 파트 2, 파트 3으로 구분했다. 파트 1은 장기 축적 구간으로, 엑스알피가 수년간 파란색 저항 밴드 아래에서 눌린 채 상승 추세선을 유지한 구조다. 현재 파트 1에 대응하는 2022년부터 2024년 구간은 과거보다 훨씬 길어졌으며, 분석가는 “기저가 커질수록 상승 폭도 커진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서 파트 2는 저항 밴드 돌파와 재확인 단계로 정의됐다. 크립톨리카는 엑스알피가 해당 밴드를 명확히 돌파한 뒤 다시 되짚고 있으며, 이는 “하락장의 공식적 종료와 강세장의 개시를 확인하는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차트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점은 1.95달러로 제시됐고, 분석가는 “1.95달러를 지지선으로 유지하는 것이 추세 지속의 핵심 확인 지점”이라고 강조했다.

 

파트 3은 수직 상승 구간으로 묘사되며, 2017년 엑스알피가 사상 최고가 영역으로 급등했던 흐름에 해당한다. 크립톨리카는 현재 엑스알피가 “수직적 상승 직전의 문턱에 있다”고 표현하면서, 첫 목표 구간을 과거의 3.30달러에서 3.84달러 사이로 제시했다. 이어 “2017년 프랙탈이 동일하게 재현된다면 최종 목표는 9달러에서 13달러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시장 규모 확대를 고려하면 과거와 동일한 배수를 구현하기 어렵다는 단서도 제시됐다. 동시에 규제 이슈 해소, XRP ETF 논의, 리플(Ripple)의 스테이블코인 전략 등 기반 조건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다. 크립톨리카는 “포물선 상승 구간에서는 30%에서 40% 급락이 빈번하다”며 레버리지 위험을 경고했고, “1.95달러 지지가 유지되는 한 전망은 매우 긍정적이며 두 자릿수 가격은 기술적으로 유효하다”고 결론지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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