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규제 명확성 확보와 엑스알피(XRP)가 250달러까지 상승한다는 전제하에 리플 기업 가치가 최대 7조 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파격적인 전망이 제기되었다.
12월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KUWL 쇼의 진행자 롭 커닝햄(Rob Cunningham)은 XRP와 와 리플(Ripple)이 글로벌 통화 시스템의 핵심축으로 자리 잡을 경우 리플의 기업 가치가 천문학적으로 급등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커닝햄은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판테라(Pantera), 포트리스(Fortress) 등 유력 투자사들이 참여한 펀딩 라운드에서 리플이 약 400억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는 리플 페이먼츠와 RLUSD 스테이블코인 사업, 그리고 XRP 레저 기반 소프트웨어의 잠재력을 반영한 수치다.
커닝햄은 리플 가치가 7조 달러까지 치솟기 위한 전제 조건으로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 통과와 재무부의 직접적인 지원을 꼽았다. 이러한 법적,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XRP와 XRP 레저가 새로운 통화 프레임워크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 인정받는 시나리오다. 이때 XRP 가격은 현재 2달러 수준에서 250달러로 폭등하고 시가총액은 1,200억달러에서 1,300억달러 사이를 오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향후 에스크로 및 소유 구조 변경 후 리플이 보유하게 될 XRP 수량은 약 170억 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분석에 따르면 XRP가 250달러에 도달하고 리플이 170억 개를 보유한다면 리플의 XRP 보유 가치만 4조 2,500억달러에 이른다. 커닝햄은 이것이 비자(Visa)와 마스터카드(Mastercard)의 가치를 합친 것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전체 XRP 시장 규모는 약 15조 달러로 팽창하며 리플의 지분만으로도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3% 이상을 차지하는 거대 기업이 될 수 있다.
커닝햄은 시장이 리플 가치를 평가하는 세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가장 보수적인 시나리오에서도 시장이 정치적, 시스템적 리스크를 고려해 리플의 XRP 익스포저를 60%에서 80% 할인하더라도 기업 가치는 1조 3,000억달러에서 2조 7,000억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추산했다. 여기에는 페이먼츠 및 인프라 사업 가치 5,000억달러에서 1조 달러가 포함된다.
중간 범위 시나리오에서는 리플이 글로벌 금융 인프라 기업으로 인정받아 XRP 가치의 50%에서 70%를 인정받고 결제 네트워크 가치까지 더해져 3조 1,000억달러에서 4조 5,000억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시장이 리플의 XRP 가치를 거의 전적으로 인정하고 금융 레일 가치까지 최대로 평가하는 극단적인 시나리오에서는 기업 가치가 7조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XRP가 250달러에 도달할지 여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으며 규제 당국의 태도 변화가 변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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