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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미드나이트 토큰 상장 직후 시총 10억 돌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2/15 [01:00]

카르다노, 미드나이트 토큰 상장 직후 시총 10억 돌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2/15 [01:00]
카르다노(ADA), 미드나이트(NIGHT)/챗GPT 생성 이미지

▲ 카르다노(ADA), 미드나이트(NIGHT)/챗GPT 생성 이미지

 

카르다노(Cardano) 생태계의 프라이버시 네트워크 미드나이트(Midnight) 토큰이 상장 직후 하루 만에 거래대금과 시가총액 모두 10억달러를 넘기며, 시장의 시선이 단숨에 쏠렸다.

 

12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카르다노 기반 프라이버시 네트워크 미드나이트의 토큰 나이트(NIGHT)는 본격적인 시장 거래 개시 이후 24시간 거래대금과 시가총액이 각각 10억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바이비트(Bybit)에서는 거래대금 기준으로 엑스알피(XRP)를 앞지르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카르다노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신규 토큰으로서 절대적으로 놀라운 수치”라고 짧게 평가했다. 나이트는 주요 거래소에서 약 0.069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시가총액을 10억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렸고, 거래대금 대비 시가총액 비율은 96.5%에 달해 극도로 높은 회전율을 기록했다.

 

거래소별로 보면 바이비트 한 곳에서만 6억 5,000만달러가 넘는 거래대금이 집계됐다. 이어 바이낸스(Binance), 알파(Alpha), 오케이엑스(OKX), 쿠코인(KuCoin), 게이트(Gate) 등이 뒤를 이으며 거래가 특정 플랫폼에 쏠리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시장에서는 이를 두고 일회성 급등이 아니라 광범위한 유동성 유입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미드나이트는 밈 코인이나 단기 서사 자산과는 성격이 다르다. 제로 지식 증명 기반 구조와 이중 원장 설계, 선택적 정보 공개 기능을 갖춘 프로그래머블 프라이버시 네트워크로, 기업용 시스템과 신원 인증, 규제 친화적 탈중앙화 금융 활용을 겨냥하고 있다. 이런 포지셔닝은 ‘새로운 에이다’라는 평가와 함께 개발자와 기관 자금의 초기 관심을 끌어냈다.

 

가격 흐름에서도 강한 열기가 확인됐다. 나이트는 장 초반 0.05달러 아래에서 거래되다가 단기간에 0.07달러대로 급등한 뒤 0.066달러에서 0.071달러 구간에서 박스권을 형성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10억달러 기록이 미드나이트를 상위 레이어1 네트워크들과 유동성 경쟁 테이블에 올려놓았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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