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향후 5년 안에 1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파격적인 전망이 나오며 시장의 시선을 끌고 있다.
12월 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세계 최고 수준의 IQ 점수 276을 보유했다고 주장하는 기업가 김영훈 씨는 최근 코멘트에서 엑스알피 가격이 향후 5년 내 1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해당 발언이 개인적인 관점일 뿐 투자 조언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김씨는 오랫동안 비트코인(Bitcoin, BTC) 강세론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최근 수개월 동안 비트코인이 새로운 슈퍼사이클에 진입했다고 평가하며 단기간 내 6자릿수 가격대 도달 가능성까지 언급해왔다. 그러나 지난주부터 엑스알피 매수를 시작하겠다고 밝히며 관심 자산의 범위를 넓혔고, 이번 발언은 그 연장선에서 나온 중장기 낙관론으로 해석된다.
김씨는 엑스알피가 2030년대에 세 자릿수 가격대에서 거래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는 현재 2달러 안팎에서 보유 중인 투자자 기준으로 약 4,900% 상승 여력을 시사하는 수치다. 그는 비트코인에 대한 기존 신념을 유지하면서도 엑스알피의 장기 잠재력을 별도로 평가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엑스알피 관련 발언이 나온 시점도 눈길을 끈다. 최근 엑스알피 생태계에서는 1개월 만에 10억달러 이상을 모은 엑스알피 현물 ETF, 리플(Ripple)이 통화감독청(OCC)으로부터 은행 인가 승인을 확보한 점, 주요 기관들의 엑스알피 트레저리 구축 사례 등이 잇따라 거론되며 투자 심리가 살아나는 분위기다.
김씨만 이런 전망을 내놓은 것은 아니다. 엑스알피 커뮤니티 인사 24hrscrypto(24hrscrypto)는 전 세계 가상자산 채택률이 아직 낮은 수준이라는 점과 기관 자금 유입 확대, 국경 간 결제 및 토큰화 금융에서의 역할을 근거로 2030년 이전 100달러 가능성을 주장했다. 다만 텔레곤(Telegon), 창겔리(Changelly), 비트와이즈(Bitwise) 등 보수적 전망을 제시하는 기관들은 2030년 엑스알피 가격을 100달러보다 훨씬 낮게 보고 있어, 김씨의 발언이 실제로 실현될지는 시장의 검증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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