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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들, 물가 잡히자 움직임 재개...트럼프 코인·도지코인 폭풍 매집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2/20 [14:30]

고래들, 물가 잡히자 움직임 재개...트럼프 코인·도지코인 폭풍 매집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2/20 [14:30]
오피셜 트럼프(TRUMP), 도지코인(DOGE)/AI 생성 이미지

▲ 오피셜 트럼프(TRUMP), 도지코인(DOGE)/AI 생성 이미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둔화로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완화되자 암호화폐 고래들이 오피셜 트럼프와 도지코인 등 위험 자산 매집에 나서며 시장 반등을 대비하고 있다.

 

12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완화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고래 투자자들이 디파이와 정치 테마, 밈 코인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다. 특히 오피셜 트럼프(Official Trump, TRUMP) 토큰은 지난 3개월간 40% 가까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24시간 동안 고래 보유량이 17.97% 급증했다. 난센(Nansen) 데이터에 따르면 고래들은 약 68만TRUMP를 추가 매수했으며 이는 현재 시세로 약 350만 달러 규모에 달한다.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스마트 머니 지수가 12월 9일 이후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 반전하며 전문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되살아나고 있음을 시사했다. 오피셜 트럼프가 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4.96달러 지지선을 방어해야 하며 11월 말 이후 저항선으로 작용한 6.05달러를 돌파할 경우 상승 모멘텀이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시가총액 기준 최대 밈 코인인 도지코인(Dogecoin, DOGE) 역시 고래들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었다. 샌티먼트(Santiment) 데이터상 1,000만에서 1억DOGE를 보유한 중형 고래들은 지난 24시간 동안 약 2,000만DOGE를 추가 매집해 총보유량을 174억DOGE로 늘렸다. 이는 약 260만 달러 규모로 절대적인 금액은 크지 않으나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직후 매수세가 유입되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신호로 해석된다.

 

기술적 지표인 상대강도지수(RSI)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11월 4일부터 12월 18일 사이 도지코인 가격은 저점을 낮췄으나 상대강도지수는 오히려 저점을 높이는 상승 다이버전스를 형성하며 매도 압력이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0.13달러가 1차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0.15달러를 확실히 돌파할 경우 추세 전환이 확인되어 현재 수준 대비 약 19%의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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