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업비트는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디지털 자산 기부에 동참하는 회원들에게 출금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 3월 20일까지 우크라이나 정부의 공식 지갑으로 전송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다.
이 기간 동안 902명의 업비트 회원이 기부에 참여했으며, 금액은 1.5918BTC와 22.7495ETH로 20일 업비트 종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1억 6천만 원 상당이다. 1인당 평균 기부액은 약 18만 원이다.
업비트는 이에 대한 출금 수수료인 0.5229BTC와 6.12ETH의 수수료를 기부자들에게 이달 내에 환급해 줄 예정이다. 원화 환산가로는 약 4천8백만 원이다.
또한 업비트는 회원들에게 우크라이나 기부를 증명하는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향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업비트 운영사이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는 우크라이나 주민 식량 지원을 위해 유엔세계식량계획(The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에 10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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