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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터그룹, 글로벌 최대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 韓 대표기업으로 참여

김진범 | 기사입력 2018/11/06 [08:47]

바이터그룹, 글로벌 최대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 韓 대표기업으로 참여

김진범 | 입력 : 2018/11/06 [08:47]

▲ 바이터그룹  벡터엑스 프로젝트  ©코인리더스



 

블록체인 금융 전문 기업 바이터그룹(Bitor Group, 대표 이철이)이 글로벌 최대 핀테크 엑스포인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Singapore FinTech Festival)'에 한국 대표기업으로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리는 '2018년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은 싱가포르 통화청(MAS, 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이 주최하고 싱가포르은행협회 및 싱가포르 최대 전시장인 싱엑스(SingEx)가 공동 주관한다.

 

바이터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금융데이터 관리 솔루션 VIA와 블록체인 거래 솔루션인 벡터엑스(VectorX) 멀티 트레이딩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철이 바이터그룹 대표는 "전 세계 핀테크 기업들의 행사인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 국내 기업을 대표해 참가하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벡터엑스를 통해 현재 국내외 암호화폐 거래 투자자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을 해결하여 시장 확대 및 안정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핀테크 전문 회사인 바이터그룹은 세계적인 금융뉴스 및 솔루션 업체인 블름버그의 파트너사로, 국내 대형 은행 및 증권사 등과 제휴 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암호화폐와 성격이 비슷한 외환 상품 거래 및 리스크 관리 솔루션에 전문성을 가진 업체로 손꼽힌다. 국내 최초로 LG CNS와 블록체인을 이용한 장외주식 거래시스템을 만들기도 했다. 현재 암호화폐 자동 투자 거래봇인 벡터엑스봇(VXBot)을 기반으로 하는 암호화폐 트레이딩 투자 플랫폼인 벡터엑스의 ICO(암호화폐공개)를 진행 중에 있다. 



※관련 기사: [현장인터뷰]바이터그룹 이철이 대표, “암호화폐 트레이딩, 가장 중요한 것은 위험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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