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봉쇄 조치를 강화했다는 소식에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53달러(3.5%) 하락한 배럴당 98.54달러에 마감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이는 종가 기준 4월 11일 이후 최저치다.
중국 상하이에 이어 베이징 시내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봉쇄 조치가 시행되면서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커졌다. 중국의 경기 둔화는 원유 수요에 타격을 미치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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