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80달러(1.6%) 하락한 배럴당 112.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러시아 원유 금수조치를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유가가 하락 압력을 받았다.
여기에 바이든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에 대한 경제 제재를 일부 완화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영향을 끼쳤다.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완화 가능성으로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유가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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