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미국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CME Fedwatch)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미국 연방준비은행(Fed,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0.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5.8%를 기록했다. 7월 회의에서 50bp 인상 가능성은 78.3%에 달했다.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61.1%, 0.25%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23.5%로 반영했다. 0.5%포인트와 0.25%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전날보다 낮아졌지만, 0.75%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14.8%로 전날의 11.4%에서 상승했다. 한편 유럽중앙은행(ECB)은 전날 정책 금리를 동결하면서도 자산매입프로그램(APP)은 7월 1일부로 종료하기로 했다. 또한 7월과 9월에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예고했으며, 7월에는 0.25% 포인트를 인상하고, 9월에는 중기 인플레이션 전망에 따라 인상 폭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Tech Economy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