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 코인 시장이 1월 초 급등 이후 매수 동력을 빠르게 소진하며, 도지코인·시바이누·페페 모두 단기 하락 추세가 굳어질 수 있다는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1월 1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 페페(PEPE)는 지난 1월 4일 급등 이후 약 7거래일 연속 하락 흐름을 이어가며 매수세가 뚜렷하게 약화됐다. 단기적으로 시장 전반에 새로운 상승 촉매가 부재한 가운데, 밈 코인 전반의 모멘텀도 약세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도지코인은 장중 0.135달러 안팎에서 거래되며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0.1427달러를 하향 이탈했다. 가격은 지난해 11월 21일 저점이자 현재 핵심 지지선으로 작용하는 0.1332달러 부근에서 간신히 버티는 모습이다. 상대강도지수는 48로 기준선 아래로 내려오며 매도 우위 전환을 시사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도 시그널선과의 데드크로스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이 지지선이 무너지면 0.1161달러까지 추가 하락 여지가 열릴 수 있다.
시바이누는 50일 이동평균선인 0.00000834달러 부근에서 하락을 멈추며 단기 지지를 시험 중이다. 7일 연속 약세 이후 소폭 반등을 시도하고 있으나, 매수 압력은 이전보다 확연히 둔화됐다. 상대강도지수는 53으로 중립선 접근 흐름을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역시 하락 교차 위험을 안고 있다. 50일선이 붕괴될 경우 0.00000678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는 점이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페페는 0.00000500달러 심리적 지지선 위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7일간의 하락으로 1월 초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가 매도 신호를 내며 약세 모멘텀이 재점화됐고, 상대강도지수도 과매수 구간에서 급격히 하락해 상승 탄력이 빠르게 식고 있음을 보여준다. 단기적으로는 50일 이동평균선인 0.00000528달러가 다음 지지 구간으로 거론된다.
종합하면 세 종목 모두 기술적 지표상 매수세가 후퇴하며 단기 약세 전환 위험이 커진 상황이다. 다만 도지코인과 시바이누가 의미 있는 반등에 성공할 경우, 페페 역시 0.00000650달러 공급 구간과 200일 이동평균선인 0.00000738달러 재도전 가능성은 열려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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