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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2,340선·740선 추락 '또 연저점'...삼성전자, 52주 신저가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6/22 [15:44]

코스피·코스닥, 2,340선·740선 추락 '또 연저점'...삼성전자, 52주 신저가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2/06/22 [15:44]


코스피와 코스닥이 22일 큰 폭으로 하락하며 재차 연저점을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6.12포인트(2.74%) 내린 2,342.81에 장을 마치며 이틀 만에 다시 2,400선을 하회했다.

 

종가는 2020년 11월 2일의 2,300.16 이후 1년 7개월여 만의 최저치다.

 

지수는 전장보다 8.18포인트(0.34%) 오른 2,417.11로 개장했으나 곧 하락 전환해 가파르게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1.34포인트(4.03%) 급락한 746.96에 마감했다. 이는 약 2년 전인 2020년 7월 2일 종가 742.55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연저점이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22일 5만7천원대까지 떨어지면서 2020년 11월 주가 수준으로 돌아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54% 하락한 5만7천6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52주 신저가를 또 경신했다.

 

삼성전자 주가가 5만7천원대에 마감한 것은 2020년 11월 2일(5만7천400원) 이후 1년 7개월 만에 처음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93.6원)보다 3.7원 오른 1297.3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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