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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페드워치 "7월 기준금리 75bp 인상 가능성 96.9%"...연준 이사, '자이언트 스텝' 지지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6/24 [07:03]

CME 페드워치 "7월 기준금리 75bp 인상 가능성 96.9%"...연준 이사, '자이언트 스텝' 지지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2/06/24 [07:03]

23일(이하 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9분(미국 중부 표준시 기준)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7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bp(0.75%포인트, 1bp=0.01%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96.9%를 기록했다. 전날의 90.9% 비해 크게 높아진 것. 0.50bp 인상 가능성은 3.1%에 불과했다. 9월 회의에서 0.75bp 인상할 확률은 34.9%, 0.50bp는 63.1%를 각각 기록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1.50∼1.75% 수준이다. 한편 2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는 매사추세츠주 은행 관련 콘퍼런스에서 가진 연설에서 올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공격적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의 인플레이션 수치로 볼 때 다음 회의에서 추가로 75bp 금리를 인상한 후, 들어오는 지표가 이를 지지하면 이후 몇 차례 연속된 회의에서 최소 50bp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 출처: cmefedwatch  ©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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