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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페드워치 "7월 기준금리 75bp 인상 가능성 93.9%...9월도 30.3% 달해"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6/28 [06:44]

CME 페드워치 "7월 기준금리 75bp 인상 가능성 93.9%...9월도 30.3% 달해"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2/06/28 [06:44]

27일(이하 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1분(미국 중부 표준시 기준)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7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bp(0.75%포인트, 1bp=0.01%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93.9%를 기록했다. 전날의 83.8%에 비해 크게 높아진 것. 0.50bp 인상 가능성은 6.1%로, 전날의 16.2%에 비해 크게 쪼그라들었다. 9월 회의에서 0.75bp 인상할 확률은 30.3%, 0.50bp는 65.8%를 각각 기록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1.50∼1.75% 수준이다. 한편 국제통화기금(IMF)은 수정된 연간 전망치를 통해,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지난 4월 3.7%에서 2.9%로 낮춰 잡았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이와 관련해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는 연준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기준금리를 3.5~4%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셸 보우만 미 연준 이사도 "7월 기준금리 75bp 인상을 지지한다. 7월 이후로는 몇 차례 50bp 인상이 적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 출처: CME 페드워치  ©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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