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구 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7월 0.75%포인트, 9월 0.50%포인트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당분간 주요국의 가파른 긴축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음 달 한은 금통위의 0.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물가상승률의 경우 7∼8월 중 6% 상회는 확실시되며, 연간으로는 5.3%를 예상해 5%대가 확실시된다"며 "7월 빅 스텝 이후에도 하반기 남은 회의에서 금리 인상이 이어질 수 있어 기준금리는 연말 최대 3.0%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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