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에 따르면 바킨 총재는 팬데믹 기간 수요가 급증했던 부문과 저소득 가계에서 "(수요 성장세의) 완화 조짐이 분명히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용 상황이 여전히 좋지만 이것이 경제의 기초 체력에 기반한 것인지 아니면 이전에 인력난에 시달렸던 사용자들이 일단 직원을 많이 뽑고 보자는 식의 영향 때문인지를 판단 중이라고 말했다.
바킨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결국에는 물가 상승률을 목표치인 2%로 낮추겠지만 인플레이션과 싸움은 장기전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런 물가 진정은 "즉시 일어나지도 갑자기 일어나지도 않을 것이며 예측할 수 있는 것도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국이 경기후퇴를 피할 수 있지만 이는 인플레이션 억제로 인해 수요가 얼마나 파괴되는지에 달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킨 총재는 7월에 0.50%포인트나 0.75%포인트 금리 인상에 모두 열려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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