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6월 물가상승률 9.4%…"금리 0.5%포인트 인상 전망"소비자물가지수, 석달 연속 40년만에 최고치 경신
로이터 집계 전문가 추정치(9.3%)보다도 약간 높다.
영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월(9.0%), 5월(9.1%)에 이어 석달 연속 40년 만에 최고치인 9%대를 기록했다.
영국의 물가 상승률은 주요 7개국(G7) 중에서도 가장 높다.
통계청은 휘발유(42%), 식품(10%)이 지난달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물가 상승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영국 중앙은행의 대폭적인 금리 인상은 기정사실처럼 돼가고 있다.
투자자들은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다음 달 4일 기준금리를 1.25%에서 1.75%로 올릴 확률을 거의 100%로 본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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