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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페드워치 "11월 기준금리 75bp 인상 가능성 77.7% 달해...50bp 확률은 22.3% 불과"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2/10/12 [07:36]

CME 페드워치 "11월 기준금리 75bp 인상 가능성 77.7% 달해...50bp 확률은 22.3% 불과"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2/10/12 [07:36]

10월 11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4분(현지시간)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1월 예정된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75bp(0.75%포인트, 1bp=0.01%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77.7%로, 전날의 76.5%에 비해 다소 높아졌다. 50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22.3%로, 전날의 23.5% 대비 소폭 낮아졌다. 100bp 인상 가능성은 0%로 점쳐지고 있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3.00~3.25% 수준이다. 

 

▲ 출처: cmefedwatch  © 코인리더스


한편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행사에서연준이 긴축을 너무 많이 할 위험보다 너무 적게 할 위험이 더 크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통화정책이 제약적인 수준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을 지속해서 2%의 목표치로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 당분간 제약적인 수준에 머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메스터 총재는 자신의 내년 금리 전망치는 연준 위원들의 중간값(4.5%~4.75%)보다 약간 더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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