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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 거의 사망 상태"…中 유력 인사 "암호화폐 업계, 잔혹한 현실 직시해야"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9/08/3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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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 거의 사망 상태"…中 유력 인사 "암호화폐 업계, 잔혹한 현실 직시해야"

박병화 | 입력 : 2019/08/30 [07:53]

 



최근 암호화폐 산업의 ICO(암호화폐 공개) 활동이 엄격한 규제와 거래 시장 위축에 크게 줄었다. 

 

실제 ICO 관련 데이터 분석 업체 ICO데이터(ICOdata)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ICO 자금 조달 시장은 침체기를 면치 못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올 상반기 총 83회의 ICO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3.4억 달러 규모다. 이는 지난해 6월 한달 동안 모금된 9억 달러 규모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에 미국 암호화폐 전문가이자 경제 전문 방송채널 CNBC 크립토트레이더쇼(Cryptotrader show) 호스트인 란 노이너(Ran NeuNer)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블록체인 업계의 자금 조달 방식 중, 2018년 2분기부터 ICO 비중이 급감하기 시작했다. 현재 ICO는 거의 사망한 상태다"고 전했다. 

 

 

ICO에 대한 규제 리스크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제이 클레이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지난 27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를 증권법에서 예외로 두지 않겠다"면서, 많은 ICO 프로젝트들이 증권법에 적용될 것으로 SEC는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유명 크립토 VC 디그룹 창업주이자 비트파이넥스 주주로 알려진 자오둥(赵东)이 29일(현지시간) 중국판 SNS 웨이보(微博)를 통해 “다음번 상승장은 펀더멘털이 견고하고 실제 투자 가치가 있는 프로젝트들을 기반으로 이뤄져야 한다. 프로젝트가 이슈로 가격 상승을 유도하던 시대는 갔다”고 지적했다. 

▲ 출처: 자오둥 웨이보 갈무리     © 코인리더스


중국 대표적인 암호화폐 초기 투자자 리샤오라이(李笑来) 또한 웨이보를 통해  “2017년 마지막 분기 암호화폐 투자 시장에 들어왔다. 그로부터 20개월이 채 지나지 않은 지금, 대부분이 망하거나 도태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참으로 잔혹하다. 투자자들은 현실을 직시할 때”라고 조언했다.

▲ 출처: 리샤오라이 웨이보 갈무리     ©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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